총회 기독교대학위원회(회장:이종윤)는 지난 19일 백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제92회기 4차 모임을 갖고 경과보고를 받는 한편 제93회 총회에 상정할 사항들을 논의했다
지난 5월 30일 '제1회 총회 산하 기독교대학 교목 세미나'에 모인 교목 및 위원들의 분과토의 결과에 따르면, 대학의 효과적인 선교활동을 위해서는 협동교목의 필요성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 위원회는 세미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협동교목 파송을 위해 총회 차원에서 각 교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과 기독교대학교 표준교육과정 계몽을 위한 연구위원을 구성할 것을 청원키로 했다.
또한 현재 총회 주소록 등에 수록된 총회 산하 기독교대학의 명단을 설립년도에 따라 게재해줄 것과 연세대학교(총장:김한중)에서 요청한 모범졸업생 총회장 표창제도를 총회 산하 5개 기독교대학에 확대 적용하는 것을 함께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김혜미 기자 khm@kidokong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