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 서울교회 802호에서는 결혼 1~2년차의 신혼부부들이 모여 “소금과 빛”이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한상은 목사님께서 신혼의 때에 가정에서 사회에서 소금과 빛으로의 삶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말씀을 주셨고, 참석한 여섯가정은 모두 아멘으로 화답하며,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잘 전달하고 착한 행실로 모법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일에 신혼가정부에서는 15주 과정으로 “부부십계명”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정을 세우기 위한 기초적인 말씀공부로써 이번 수련회에서는 부족했던 부부간의 대화와 가정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찬양과 기도회를 통해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께서 베푸셨던 은혜를 생각하고, 가정을 위해,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결혼한 가정만이 할 수 있는 친목의 시간, 그리고 부부가 협력하여 케익만들기로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수련회 뿐만 아니라 주일 모임 또한 항상 즐겁고 은혜로운 신혼가정부에 서울교회 성도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