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홍해작전이 끝났습니다.
요즘 교회나 가정이나 기도할 일이 많으시지요. 새벽에 나와 모든 것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다 보면 눈물이 흐르고 애절한 기도가 터져 나오기도 합니다. 한바탕 그렇게 기도하고 나면 속이 시원해져서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그런데 무거운 마음으로 기도하러 왔다가 더 무겁게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른 분의 통성기도 소리에 정신이 산란해져서 내 기도 보따리는 풀지도 못하는 저 같은 사람이지요. 다른 분 기도만 실컷 듣다 가려면 참 속이 상합니다
그래서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부르짖어 기도하고 싶은 분, 찬양의 기도를 좋아 하시는 분, 모두 모두 웨민홀을 애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같이 기도 못하는 지체를 위해 형제 사랑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노철 목사님께서도 누누이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 새벽기도는 조용히 기도하는 전통이 있으니 통성으로 기도하실 분들은 101호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101호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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