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 엄마입니다. 온갖 물질과 정성을 들이는 걸 수고로 여기지 않는 고3 엄마입니다. 고3 엄마는 그렇게 해야하는 것으로 당연히 받아들이며 믿지 않는 엄마와 별반 다르지 않게 지내고 있을 때, 차인화권사님께로 부터 메시지가 왔습니다. 세.바.맘.에 같이 참여하자구요. 그렇게 저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5명의 다락방 식구들과 함께 세.바.맘. 교실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제목은 “세상을 바꾸는 엄마들”(세.바.맘)-“고등부 엄마들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