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을마다 400여 명이 넘는 전국 목회자들이 말씀을 공부하고, 정보를 나누며, 교제를 통해 영적 재충전을 하기 위해 모여든 지도 어느덧 20년을 넘어 벌써 43번째 학기를 맞게 됐습니다. 우리 교회 부설 한국교회갱신연구원이 목회자 신학세미나를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 교회들이 새로워지고 성숙해지려면 먼저 강단이 새로워져야 하며, 강단이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의 영성개발과 성장을 돕는 일이 필요하다”는 원로 목사님의 생각에서 비롯됐습니다. 강단의 갱신, 자기 갱신을 위해 주일 온종일 사역을 끝내고 피곤한 몸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