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개
서울교회 소개
서울교회의 철학
서울교회가 있기까지
주요활동
교회 오시는 길
교역자/장로
원로목사 소개
담임목사(안식중)
교역자 소개
장로 소개
선교사 소개
예배 안내
예배 및 집회시간 안내
교회 소식
교회행사/소식
모임/교인소식
순례자
언론에 비친 서울교회
주간기도
서울교회 사태
Home > 교회소식 > 컬럼
2016-10-09
순례자는 서울교회의 역사입니다

최근 주일 강단에서 연이어 순례자에 관해 발행인을 배제한다, 발행인의 요구를 묵살한다, 발행인보다 더 높은 세력이 있는지 모르겠다 등의 광고를 하는 담임목사님을 보며 편집팀 모두는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지난 주일 순례자 1288호 3면 기사에 대해 싣지 말거나 호외로 발행하라는 담임목사님의 요구는 정당하지 않은 것으로, 이것은 결코 부장과 합의된 사항이 아닙니다. 부장은 지도목사님과 편집위원들이 함께 편집회의 중 편집방향을 제시할 뿐 독단적으로 기사의 내용을 좌지우지 하지 않습니다.

지난 9월 4일자 순례자 1285호에서도 밝힌 것처럼 순례자는 지금 교회의 소식지와 전도지 역할에 앞서 교회의 혼란을 야기 시키는 거짓 소문을 바로잡는 일이 우선적으로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이야말로 교회가 회복하는 일을 위해 해야 할 순례자의 현재적 사명입니다. 순례자의 기사는 후대에까지 남겨질 서울교회의 역사입니다. 역사는 자랑스러운 부분도 있을 수 있고, 부끄러운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왜곡된 부분은 없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순례자는 사실이 아니거나 신앙양심에 거리끼는 기사는 쓰지 않았고 앞으로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25년간 묵묵히 성도님들 곁을 지켜온 순례자가 한 순간 특정 부류의 공공의 적이 되어 주일이면 쓰레기통 이곳저곳에서 뭉치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교회에 어떤 사실을 알려야 할 것이 있다면 앞으로는 찌라시로 배포하지 마시고 순례자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순례자에 원고를 보내주시면 편집팀에서 사실 확인 후 싣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서울교회가 빠른 시간 안에 이 아픔을 잘 이겨내고 예배의 기쁨이 있는 교회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홍일성 장로 (출판국 순례자 부장)
정정 기사
고 이종윤 목사님 1주기 추모글 모집 및 천안공원묘원 방문
고 이종윤 목사님 1주기 추모글 모집
순례자 편집 디자인 변경
보물을 하늘에 쌓는 심정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eco하지 않은 eco백? 친환경적이지 않은 텀블러?
교회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창조 질서의 회복과 보존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