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철부지 어린아이가
아빠를 바라보는 심정으로
오직 하늘의 아버지만 바라봅니다
아버지의 사랑의 손길과
부드러운 음성을 고대하며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 무엇으로 감당하오리까!
오! 주님 앞에 무릎 꿇습니다
감사와 기쁨의 찬양을
크게 소리 높여 드립니다
예수님!
주님께서 가신 길을 바라봅니다
넘어지고
쓰러지고
채찍을 맞으시며 가신
그 길을 바라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그럼에도 내가 도무지 부인되지 않는
고난보다는 편안한 것을 좋아하는
나의 모습을 어찌 하오리까
주님,
이때를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주님만 따르렵니다
주님,
이 고난을 극복하는,
말씀에 순종 할 수 있는
성령님의 은혜를
풍성히 허락하여 주십시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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