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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높으신 주의 이름으로 초대합니다
전교인 일일수련회

서울교회 전교인 일일수련회가 준비되었습니다.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와 국가적으로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교회에 모여 "무너진 성벽을 수축해야" 합니다.
우리는 무너진 예루살렘성과 성전 파괴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열렬한 기도를 하고 우리의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아2:15) 하나님의 성을 재건해야 합니다. 얼마나 많이 모이느냐를 묻고, 모이는 사람이 겨우 이것뿐이냐고 얕잡아 보아서는 안됩니다. 비록 소수이기는 하더라도 모일 줄 아는 두세 사람은 각심소원(各心所願)하는 일만명보다 더 힘이 됩니다. 모임이란 자리를 같이 하는 것만 의미하지 않고 희생 ․ 이해 ․ 양보정신의 산물이기 때문에 그 구성 인원의 수 때문에 과소평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두세 사람은 우선 모여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귀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단합했다는 이유만으로 높이 평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이름으로』모인 두세 사람이기 때문에 더욱 귀합니다. 예수 이름과 무관하거나 역행하는 그래서 예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면 그의 만 배가 되는 집단이라 하더라도 전혀 의미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물며 두세 사람의 모임이리요.

크고 많은 것에는 정성을 기울이지만 적은 것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두세 사람의 작은 모임일지라도 예수의 정신에 부합하게 진행되고, 예수의 이름이 빛나도록 공명정대하게 처사하는 모임이 되면 예수께서 그들 중에 계시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가 구현되어야 교회입니다. 물론 예수없는 집단이 교회로 자처한 예가 고금에 걸쳐 없는 것이 아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처에 불과합니다. 교회가 거기에 모이는 인원수나 시설에 대한 관심을 갖는 만큼 거기에 계셔야 할 예수께 대하여는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타락의 제일보입니다. 교회의 허약은 소수의 인원때문이 아니라 거기에 계셔야 할 예수의 부재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가장 큰 원인은 모든 일을 예수의 이름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도 명심해야 합니다.

두세 사람의 위치를 향상시킨 것은 〈모임〉이며, 모임에 가치를 부여한 것은 〈예수의 공석〉이며 예수로 동석하시게 한 요인은 〈높으신 예수님 이름〉 때문입니다.

서울교회 전교인 일일수련회가 〈모여서〉〈예수님 동석하실 터이니〉 또 동의하실 수 있는 일을 해서 〈그의 이름에 부합되게 될 때〉은혜와 감사가 충만한 열매를 맺어 서울교회가 재건되는 새 역사가 열릴 줄 믿고, 높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초청받은 전교인의 참여 바랍니다.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