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많은 군중은 예수님을 이 세상의 왕으로 환영하였으나, 십자가에 못 박히실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과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다시 사신 부활의 예수님을 알기 때문에 예수님의 사랑을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
금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드리는 3부 예배 시간 찬양을 담당하는 임마누엘찬양대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부터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통해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고 사랑을 실천하신,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을 기억하며 특별찬양을 준비하였습니다.
오늘 찬양예배 시간 서울교회 모든 성도의 마음을 모아 드려지는 부활절 칸타타, “If Without Love(사랑이 없으면)”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받은 우리 모두가 구원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시간 되기를 소원하며, 서울교회 모든 성도와 우리 모든 이웃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