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③ ④ 성도 명부확인과 투표용지 배부 ② 차도훈 장로의 개회 기도
⑤ 6년만에 열린 항존직 선출을 위한 공동의회에 본당 2, 3, 4층을 가득 채운 성도들
⑥ ⑦ ⑧ 기도로 준비하고 신중하게 기표하는 성도들
⑨ 개표 ⑩ 공동의회서기 임상헌 장로의 결과 발표
⑪ 임시당회장 강희창 목사의 폐회 기도
지난 주일 서울교회 운영규정 제5조 3항에 따라 당회에서 추천된 안수집사, 권사 후보들을 대상으로 찬양예배 직후 거리두기를 통해 본당 2,3,4층을 꽉 채운 가운데 공동의회가 개최되었고, 추천된 후보 모두 과반수 득표를 함에 따라 교단헌법에 따라 전원 피택집사와 피택권사로 선출되었다.
이후 교회규정에 따라 임직에 필요한 훈련과 임직 후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기겠다는 서약서를 제출받았고 여건상 다음 기회로 미뤄달라는 분들은 부득이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들은 추후 교육일정에 따라 3개월간 임직에 필요한 훈련을 거쳐 오는 11월 설립주일 오후 찬양예배 시 안수집사와 권사로서 정식 임직을 하게 된다.
교회회복을 위하여 할 일 많은 서울교회에 주의 신실하신 많은 일꾼들이 피택된 것에 감사하며 이들이 최선을 다하여 훈련을 거쳐 전원 임직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 적극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
한편 2018년 3월 불법용역 동원 교회진입과 관련하여 박노철 목사와 용역원 등이 피고인으로 된 형사재판이 오는 6월 15일 열려 주요 증거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를 예정이고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박노철 목사 측 성도들을 상대로 선고된 38억원 손해배상판결에 대한 항소심 재판도 오는 6월 17일 시작하게 된다.
교회분쟁 이후 해마다 홍해작전 기간 동안 안식년본안사건 승소판결 등 결정적인 결과들을 보여주신 것처럼 다음 주일부터 시작되는 2021년 홍해작전에서는 서울교회의 완전한 회복을 위한 최종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결과를 위해 온 성도들의 집중적인 참여와 기도를 부탁드린다.
사진 : 유은경 집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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