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사도행전 1:24-26)
지난 주일 당회는 서울교회 운영규정 제5조 3항에 정해진 교회 제직 선출 기준에 따라 서울교회에 출석 중인 만 40세 이상의 안수집사, 권사 전원을 임직 순, 연령 순으로 번호를 정하여 그 후보 명단을 배포한 바 있다.
오늘 찬양예배 후 본당에서 이들 중 제15대 장로 예비후보 20명 선출을 위한 제직회가 개최된다.
제직회에는 서울교회 정관 제7조 1항에 따라 부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전도사, 협동장로, 협력장로, 협동집사, 협동권사, 서리집사 등
이 회원으로 참석하게 된다.
제직들은 배포된 명단의 후보 중 서울교회 장로로 합당하다고 판단되는 20명을 선정하여 기표하면 되고, 투표 결과에 따라 득표 순, 임직순, 연령 순으로 순서를 정하여 20명을 공동의회에 추천하되, 20명 중 개인사정 상 사퇴자가 있을 경우에는 차순위 자를 올려 2배수 20명을 채우게 되며, 이후 위 20명을 대상으로 공동의회에서 총 투표수 2/3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장로후보 10명을 제15대 장로로 피택하게 된다.
지난 5년간의 교회 분쟁으로 오랫동안 장로를 세우지 못했던 서울교회에 이제 설립 30주년을 맞아 주의 신실하신 일꾼들이 장로로 꼭 피택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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