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부(지도 주원순 선생)는 지난 6월 10일(주일)에 한티공원 앞과 주변에서“예수님 믿으세요. 네!”하며 노방 전도에 나섰다. 복음의 증인이 되고파 몸도 마음도 생각하는 것도, 모든 것이 자유롭지 못한이 들이지만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사랑부 학생들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전도횔동을 펼쳤다.
이는 교사, 학생 모두가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한결같은 신앙심의 발로라 믿는다. 갈고 닦은 핸드벨 연주단, 기타팀의“내 모습 이대로”찬양 속에 이루어진 이번 전도를 예수님께서도 기쁘게 받으셨을 것이다.
외면당하고 소외된 이들은 내놓고 말할 수없는 가슴 저리는 안타까운 생활 속에서도 주안에서 믿음으로 할수 있다는 도전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외치며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전도지를 나누어 주는 조그마한 마음들이 성령의 열매로 가득 맺혀질 것을 믿는다. 이는 또한 복음을 전하는 사랑부 학생들을 더 따뜻한 사랑으로 격려해 주는 성도님들의 관심을 바란다.
“예수님 믿으세요”,
“교회에 다니겠어요”
마음 문을 열어주는 영혼을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기도하는 사랑부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다시 한번 예수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맛보며 그 가운데서 우리 주님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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