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2일(화요일 10시10분) 이날은 70인전도대 12년 역사에 잊지 못할 날이었습니다. 극동방송프로그램의 사랑의 뜰안 중 ‘우리교회 최고’라는 코너에 16명의 팀장들이 방송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각 팀장들이 사역들을 간증 하던중에 어느 팀장님이 간증하며 울먹이자 순식간에 방송국 안이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배경애 전도사님도 많이 우시고 방송을 진행하던 PD님과 목사님도 눈시울을 적셨고 청취자들의 감동 메시지가 쇄도하였습니다. 참석한 팀장들의 울음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 전도대상자가 생각이 나고 그 영혼이 불쌍해서 울었고......
* 대상자가 등록할 때 기뻐서 울었고......
* 30도 넘는 더위와 영하의 추위에 떨며 전도하던 생각이 나서 울었고......
* 가가호호 전도현장에서 수 많은 핍박이 생각이 나서 울었고......
* 각자의 간증들이 생각나서 울었고... 등 여러 가지 각자의 간증이 있어서 참석한 팀장들이 울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했습니다. 눈물의 생방송을 마치고 2차 점심식사 하러 갔는데 우리 팀장들의 얼굴이 기쁨으로 충만했어요. 하나님께서 그동안 수고하신 팀장들을 위로와 격려를 해주셨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 전도대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울며 전도하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참 기뻐하신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서울교회 70인 전도대를 전파를 통해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울보 70인 전도대 영원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