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2020” 사역을 주관하던 '군선교연합회본부'에서 2020년이 지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그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서울교회도 지금까지 사용하여 오던 “Vision2020 실천운동” 사역의 명칭을 새로운 군 선교 비전과 함께 “Vision2030 실천운동”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그동안 펼쳐 온 “Vision2020 실천운동”은 매년 군에 입대하는 30만 명의 장병 중 25만 명(기존 신자 3만여 명 포함)에게 복음을 전해 2020년까지 2,500만여 명의 크리스천을 길러낸다는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25만여 명이 군 복무를 마친 후 4인 가족을 구성하고, 이들이 모두 기독교인이 된다는 가정 아래 이 같은 Vision을 세웠고, 지금까지 실천해 왔으며, 실제로 1999년부터 매년 20년간 평균 18만 명이 진중 세례를 받은 것은 민족 복음화의 큰 결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이 명칭 변경과 함께 펼치게 될 “Vision2030 실천운동”은 매년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이뤄지는 신규 세례자 6만 명과 기존 세례자 4만 명을 군인교회가 양육해 10년간 100만 명의 청년을 한국교회로 파송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교회는 현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외부인의 접촉을 금지하는 군당국의 방침에 따라 직접 진중 세례식에는 참여할 수는 없지만, 계속 4명의 군 선교사를 파송해 후원하고 있고 대대급 교회에 간식비를 지원할 뿐 아니라, 부대 내 진중 세례식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인 후원과 기도 후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군에 입대한 서울교회 성도의 자녀들을 위해서 도고팀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2022년 새해에도 “Vision2030”, 군 선교 사역에 적극적인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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