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손달익 위임목사님과 서울교회 성도여러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날마다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세계 곳곳이 이상기후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상황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해 봅니다.
　총회세계선교부의 선교사들이 세계 곳곳에 나가 주님의 복음을 위해 크나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중에 멕시코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으로 인한 멕시코 장로교회 소속 교회들의 재난 소식을 현지 선교사회로부터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총회는 사회봉사부와 세계선교부가 함께 협력하여 현지 교회들을 지원키로 하고 긴급한 모금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동참하여 서울교회에서 멕시코의 아카풀코시에 있었던 대형 재난의 피해 복구를 위해서 귀한 선교헌금을 총회세계선교부를 통해 지원해 주셨다는 보고를 듣고 너무나 감사하여 감사의 편지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카풀코에 있는 임마누엘교회는 허리케인 오티스로 인해서 어려운 위기에 있었지만 서울교회가 보내주신 선교비 미화 11,000 달러를 예배당의 재건축과 생필품 구입을 위해서 잘 사용하면서 위기를 이겨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서울교회의 이웃사랑과 선교열정의 마음을 멕시코에까지 전달하게 되어서 그곳 임마누엘교회의 성도들이 어려움을 잘 이길 수 있게 된 것을 너무나 감사하여 총회세계선교부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손달익 위임목사님과 서울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4. 1. 13.
　총회세계선교부 부장 서은성 목사

<멕시코장로교회(INPM)총회 산하 구호 요청 8개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