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6개월동안 호산나대학을 위해 기도 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호산나대학의 활동을 지면을 통해 성도님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말씀 안에서 발달장애인들의 복지와 교육에 힘쓰는 호산나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월 23일(목) 본교 제11대 총학생회와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호산나대학 제12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2학년 사무자동학과 이도은(회장), 노인케어학과 강태우(부회장) 학생이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에는 여섯 후보가 출마하는 등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였다. 각 선거캠프에서는 ‘북카페 운영’, ‘스키캠프 운영’, ‘기숙사 규제 완화’, ‘자율 배식’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고, 서포터즈들과 함께 개성 있는 모습으로 한 달간 유세활동을 펼쳐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날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투표 및 개표과정은 생중계로 학생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30.6%의 득표율을 기록한 기호 2번 이도은, 강태우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도은, 강태우 학생은 ‘연극을 통한 성교육 실시’, ‘학교행사 전문 음향업체’, ‘야간 도서관 개방’, ‘탁구대설치’, ‘학생전용휴게실’ ‘겨울방학 스키캠프’ ‘기숙사 휴대폰반납시간 및 TV시청 시간 연장’를 공약으로 내세워 제12대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고, 본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전달하였다.
신임회장이 된 이도은 학생은 “한 달 동안 열심히 선거운동을 도와준 우리 기호 2번 서포터즈들에게 정말 고맙다. 앞으로 호산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학생회가 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로 출범하는 제12대 총학생회는 9월 5일(월) 이취임식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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