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우리 교회 사랑부 유지성 성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회 출석하지 못한 지난 26개월 동안의 십일조를 모아서 한 번에 드렸습니다. 헌금 봉투마다 "하나님을 믿습니다"라는신앙고백과 자신의 기도제목, 교회에 대한 그리움, 사랑부 선생님에게 전하는 짧은 글 등 소박하지만 진솔한 신앙고백들이 빼곡히 적혀있었습니다. 그 글들을 통해 유지성 성도가 그동안 얼마나 교회에 오고 싶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