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새예배당으로 옮긴 뒤 교회 구제위원회는 지하 3층 주차장 옆방에 성도들이 입지 않는 헌 옷들을 비치하고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물물교환실을 마련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자비의 집’이란 이름이 검토됐다가 후에 ‘나눔의 집’이란 이름으로 개장하였습니다.
교회가 어려울 때에도 사라전도회에서 운영하면서 판매 수익금을 헌금으로 드리는 아름다운 섬김을 보여주었던 '나눔의 집'은 이번 바자를 마지막으로 폐장하게 됩니다.
그동안 '나눔의 집'을 섬겨주신 성도님들과 사라전도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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