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교회는 교인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찬양하는 공간이다. 모두가 모여 한마음으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한목소리로 찬양을 하고, 한뜻으로 주님 앞에 기도를 드리는 공간이다. 진짜 교회는 서로 간에 다툼이 없고 서로 사랑하고 인내하는 곳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기를 원하시는 일을 하는 방법을 찾는 곳이다. 기쁜 마음으로 교회를 찾아 하나님께 찬양을 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 성경책을 읽으며 함께 예배드리는 곳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며 마음에 안정을 찾고 위로받는 곳, 그곳이 진정한 교회라고 생각한다.
진짜 교인은 매주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이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교회에 나오기 힘들 수 있지만, 온라인으로 라도 참여하는 사람이 진정한 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열심히 번 돈에 1/10만큼을 이 돈을 벌게 해 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를 드리고, 매주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금을 드리는 것도 교인의 의무 중 하나이다. 모두의 마음을 한곳에 모아 드리는 대표 기도도 정성을 다해 드려야 한다. 예배를 드리는 동안 딴짓을 하지 않고 경청하여 목사님 또는 전도사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기쁘거나 슬플 때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그 마음을 전하는 사람이 진짜 교인이다. 교회를 위해 힘을 쓰고 끝까지 남아서 교회를 지키는 사람이 진짜 교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진짜 교인이 되어가는 중이다. 매번 헌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까먹기도 하고 대표기도를 하는 것이 부담이 되거나 귀찮을 때도 있다. 그리고 슬프거나 일이 잘되지 않았을 때만 기도를 하고 기쁜 일이 생겼을 때는 감사의 마음을 잘 전하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이번엔 최선을 다해 암송을 하고, 홍해작전에 참여하고, 헌금도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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