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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세상 끝 날까지 하나님 말씀을 세상에 전파해야 할 사명

 매년 11월 이후 연말이 되면 다사다난이라는 표현을 듣지 않을 수 없지만 역시 2022년도 쉽지 않은 해였습니다. 일단 사회적으론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냉전 종식 후 개선되었던 개방주의, 자유주의 등의 기존 질서가 무너지고 국가 간 각자도생의 시대가 되면서 각 개인들은 어떻게 적응하고 생존해야 하는 지 정답을 찾아 헤매야만 하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세계 열방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예전과 같았으면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며 올바른 방향을 간구했겠지만 갈수록 신앙인의 숫자가 줄어들고 교회가 약해지며 대중은 하나님을 떠나 신자유주의와 무신론이 대세가 된 현재는 각자가 다른 곳에서 길을 찾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세계에서도 손꼽힐 만큼 개방화된 나라인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에서 10명의 의인을 찾았을 때 10명의 의인의 없어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이라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지만 우리 서울교회와 성도님들은 바로 우리가 의인임을 자처할 수 있도록 이 죄 많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간구하고 있음을 압니다.
 바로 2022년 사명자대회가 총 50일 기간 중 이제 마지막 1주일만 남겨두고 마지막 스퍼트를 내고 있습니다. 많은 교인들께서 24시간 끊어지지 않는 기도를 이어가면서 “주여, 우리를 보내소서(이사야 6:8)”의 의미를 되 새기고 있습니다.
 전 세계 하나님을 떠나거나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의 욕심과 쾌락을 추구하면서 사는 삶이 얼마나 무의미한 지 빨리 분별하길 바라고 빨리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도록 우리 서울교회 교인들은 지금 밤새워 기도하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선 우리의 모습을 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왜 하필 올해의 사명자대회 주제가 “주여, 우리를 보내소서(이사야 6:8)”일까요?
 너무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저는 지난 10월 29일(토)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를 보면서 올해의 주제를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왜 서양미신인 할로윈을 즐기려고 그렇게 많이 모였을까요?
 정말 이 참사는 우리 교회와 교인들이 바로서지 않아 일어난 것이 아닐까요? 세상에선 우리에게 책임을 묻지는 않겠지만 하나님은요?
 우리는 더욱 무겁고 책임 있는 마음으로 올해 사명자대회를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주여, 우리를 보내소서”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이유가 더욱 확실해지지 않습니까? 우리 남은 일주일 마지막 특별새벽기도 기간 더욱 뜨거워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아직 우릴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십니다. 처음 선교사들이 하나님을 모르는 이 땅에 와서 목숨을 바쳐 하나님을 전했고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 때도 이 나라의 사람들은 그 선교사들을 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원하지도 않고 단지 귀찮아 했을 뿐입니다. 왜 기존 질서를 어지럽히냐고...
 자! 우리는 처음 이 나라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교사들의 용기를 생각하면서 올해 사명자대회 마지막까지 힘을 냅시다.
 자! 더더욱 하나님과 거리를 두고 살고 있는 분들이나 혹은 여러 가지 사유로 서울교회를 떠난 분들을 다시 한번 서울교회로 초대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눕시다. 이 세상 끝 날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전파하여야 하는 우리의 사명을 생각하여 더욱 진실한 마음으로 전도합시다.

이원석 집사 (2022 사명자대회 재정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