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연,시우 엄마 이주영입니다.
아이들이 유치부를 졸업해서 유년부로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유치부에 관해 글을 쓰는 이유는 BBS에 관해 알려드리려입니다.
​6,7세 아이들이 예배드리는 유치부의 자랑인 BBS는 Biblio Bible School 의 약자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본으로 여러가지 단체활동이나 역할놀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유치부실에 들어오자마자 아이들은 지금 자신의 기분을 얼굴종이에 그림으로 나타냅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기분을 표현한다는 자체가 쑥스럽고 부끄럽고 어떻게 표현할 줄 몰라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10주차로 가면 갈수록 다양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기분을 표현합니다.
예배시간에는 그날그날 주제에 맞는 하나님 말씀을 얌전히 듣지요. 간식시간이 되면 각자 준비해온 간식을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목사님과 선생님 먼저 드리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답니다.
또 만들기나 오감 놀이, 오르프 같은 단체활동을 할 때에는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요.
이렇게 경청하며 배려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10주 프로그램을 마친후 아이들이 보면 눈에 띄게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계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양세라목사님과의 학부모 상담시간은 내 아이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아이에 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지요.
스펀지처럼 알려주는 만큼 쭉쭉 빨아들이는 6,7세의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영의 양식을 듬뿍 먹이시는건 어떠실까요?
3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BBS에서는 6,7세 유치부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모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