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름수련회가 처음이어서 이번에 아가페타운에 갔을때 어떤 것을 할지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처음 순서는 '여는 예배'였는데 '항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형극을 본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주인공의 집안은 불교였는데 짝궁이 계속 교회에 가자고 해서 처음에는 할 수 없이 교회에 갔습니다. 그런데 다니다 보니 너무 좋아져서 계속 다니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아버지가 교회에 가면 혼낸다고 했지만 계속 교회에 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