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교회는 개혁되어야 하고, 제2의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는 데는 모든 분들이 공감하시는 줄 압니다.
그런데 그 변화 곧 개혁을 위해서는 목소리(주의, 주장)도 좋지만 개혁은 교육을 통한 방법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생각 합니다.
개혁을 위해서 제도를 바꾸고, 사람들에게 제재를 가하지만 그렇다고 개혁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교회에 한국기독교문화진흥원·한국교회갱신연구원이 있어서 교회갱신과 성장을 위한 목회자 신학세미나 곧 교육을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이것이 참 개혁이요, 진정한 성장을 가져다주는 원동력이 되는 줄 알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특별히 이를 위해 서울교회 원로목사이신 이종윤 목사님께서 일찍부터 사명감으로 이 모임을 섬겨주셨으며, 이어서 담임목사이신 박노철 목사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섬겨주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게다가 2층에서 등록 업무로 섬기시는 분들의 밝고 친절한 모습으로의 섬기심은 언제나 그날의 시작을 즐거움과 감사로 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1층 세미나실 입구에서 단정한 모습으로 웃으며 머리 숙여 맞이하며 질서 있게 섬겨 주신 분들로 인해 언제나 편안한 수강을 할 수 있어서 이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8층에서 식사로 섬기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서울교회의 음식맛은 어찌 그리 좋은지 때로 밖에서 식사를 하고 참석할 수도 있었으나 서울교회에서 식사를 하고 싶어서 일부러 일찍 와서 식사를 하곤 했습니다. 이처럼 목회자세미나를 위해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서울교회 담임목사님과 당회원님들 비롯하여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는 4학기를 마치고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귀하고 좋은 모임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으며, 다른 분들에게도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렇듯 감사할 수밖에 없도록 모든 면에서 섬겨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에 대한 보답은 배운 내용이나 보여주신 아름다운 모습들을 저희들 섬기는 교회에서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 실천을 통해 나타내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아름답게 해 나가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는 것인 줄 알아 그리하도록 할 것을 다짐하며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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