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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일상의 경험을 이미지로 '번역'하는 작가 한승민

우리 교회 사랑부 학생인 한승민 군이 지난 2021년 1월 11일(월)부터 1월 27일(수)까지 진행한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에서 2020년 수상자로 수상하였다. 다음은 '마이프렌드 효성 블로그'에 실린 한승민 군의 작품세계를 소개한 글로 전문과 한승민 군의 더 많은 작품은 https://blog.hyosung.com/5081?category=619564 [마이프렌드 효성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편집자 주)

효성그룹은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시각예술 분야 장애예술의 지속가능한 창작기반 조성을 위해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작가상>을 지원하고 있다.
(중 략)
한승민(1995년생)은 2017년부터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식물도감, 신화, 만화 등 다양한 레퍼런스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지만, 현재는 그가 직접 경험하는 일상의 경험을 이미지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영화를 보고, 혹은 수족관을방문한 뒤 작품을 제작하는 등 그의 작품은 매우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내러티브로부터 출발한다. 개인전 《Moving World》(그림손갤러리,2019)를 비롯해 《NADA ART &MUSICFESTIVAL》(KT&G상상마당, 2018)에서 작품 <아쿠아리움>을 음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였다. 또한 장애와 비장애가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미래포럼《같이 잇는 가치》(DDPCREA,2019), 《예술에U+5G를더하다》(공덕역 6호선 플랫폼, 2019)에서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관객과 만나는 소통의 장을 넓혔다. 최근에는 코로나19를 주제로 개최한 글리치&비주얼아트 《팬데믹》(대구예술발전소,2020)에 참여하였다.

색의 선정, 화면의 분할, 캐릭터의 특성 등 작품의 세부적인 요소에 대한 작가의 의도를 듣고나면 작품의 흥미로운 요소를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추상적 패턴과 이미지의 조합처럼 보이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치 그래픽 디자인을 보는 것과 같이 평면적인 화면 구성과 명확하게 그려진 검은 윤곽선이 특징이다.

출처: [마이프렌드 효성 블로그]
https://blog.hyosung.com/5081?category=619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