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2년간 서울의 중심인 대치동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펴 온 서울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과 부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의 상처인 교회의 분쟁과 유행했던 질병으로 우리 서울교회는 수년간 몸살을 앓아 왔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끝에 하나님이 보내주신 새로운 리더십 손달익 위임목사님을 맞아 급속히 안정을 찾았고 다시 부흥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교계는 젊은 세대의 성도가 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드는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젊은 청춘의 고뇌와 아픔을 이해하고 감싸 안아 주며 이를 해소해 주는 곳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점을 해결하고자 우리 서울교회가 시작한 젊은이 예배(3부 예배)를 통해 기존의 형식과 격식을 배제하고 보다 자유로우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예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젊은이가 무심코 들려 성령을 입고 위로를 받고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받아 들이는 장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2023 사명자대회를 통해서 상처받은 청춘, 방황하는 영혼이 치유받고 회복되어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비전을 실현하는 다음 세대의 주역인 서울교회의 젊은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