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수) 호산나대학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박광범 총재) 6지역 최승균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기부자들과 구세군서울후생원(박준경 원장), 호산나대학(이동귀 학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재학생 김민혁 학생에게 장학금 2,4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3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6지역에서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퇴소해 자립을 준비하던 중 호산나대학에 입학하게 된 민혁 군이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할 수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달식에서 최승균 6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박광범 총재, 인사클럽, 동원클럽, 한양클럽, 신화씨앤씨(주) 김흥국 대표이사, (주)글로벌창업연구소 한준섭 대표이사, 원삼호(당선 제2부총재), 이광원(8지역위원장) 라이온은 민혁 군이 졸업할 때까지 3년간 2,400만 원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최승균 6지역위원장은 “함께 참여해 주신 라이온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민혁 군이 요양보호사가 되어서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며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민혁 학생은 “라이온스협회에서 저를 위해 3년간 학비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저도 호산나대학 졸업 후 직장인이 되었을 때 어려운 이웃이나 라이온스에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