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대학(학장:이동귀)은 가평군(군수:서태원)과 함께 관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가평군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호산나대학 애견케어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지원하며, 가평교육지원청이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한 관내 초·중등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애견의 특성 이해 ▲동물생명존중 ▲유기동물 입양방법 및 절차 홍보 ▲반려견 기초훈련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됩니다.
연하초등학교 2학년 학생은 “강아지를 안고 있을 때 심장 뛰는게 느껴져 따뜻하고 좋았어요.”, 조종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학교에서 배운 대로 해야겠다며 다음에도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호산나대학 애견케어학과는 발달장애인 애견훈련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개설되었고, 전국 발달장애 중·고등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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