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시민 양성
교회학교
KIMCHI신학세미나
목회자 세미나
사명자대회
성경대학
성경암송대회
순결서약식
열린 프로그램
호산나학교
홍해작전
만민에게 전도
선교사 소개
선교파송 기준
비전2020
해외선교
한가정한선교사후원운동
농어촌100교회운동
선교지에서 온 편지
100만인 전도운동
단기선교
북한선교
빈약한 자 구제
아가페타운
사랑의 바자
섬김과 나눔
섬기는 교회
장학금 수여
Home > 서울교회의 세 기둥 > 천국시민양성
2009-05-17
이런 교사가 되겠습니다.
천국시민양성

이재경 집사(유년부 교사)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마태복음 18장 6절의 말씀을 통해 지금까지의 나의 삶을 진심으로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유년부 봉사한지 2년, 짧은 봉사 시간이지만 나의 삶에는 큰 변화가 왔습니다.
아이양육이나 대학 강의에도 책임감은 부족하고 의무감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이 말씀은 유년부 아이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게 합니다. 그리고 저의 아이와 강의 나가는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서도 진실로 그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였습니다.
대치동의 특징을 잘 알고 있지만, 유년부 아이들이 성경학교 때에 학원 때문에 못 온다고 할 때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부모님들께 학원을 빠지고 성경학교에 보내달라고 말을 하지 못했기에...
그러나, 이제부터 학부모님과 교사가 협동하여 하나님 말씀대로 아이들을 양육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하나님과 교회 일에 순종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변함없는 열정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최승환 집사(고등부 교사)

제가 처음 교사 직분을 받았을 때 교사라는 직분은 학생들로 하여금 올바른 신앙과 바른 믿음을 갖도록 지도하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사고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젠 이런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몇 가지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학생들 앞에서 바로 서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바로 선다는 것은 신앙 생활에 모범을 보인다는 말입니다. 학생들에게는 예배 시간, 집회 시간을 지키라고 강조하면서 정작 교사가 지키지 못한다면 학생들은 더 이상 교사를 신뢰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 번째, 기도로 준비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공과 준비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공과는 교회 생활의 기본으로 학생들은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제도 중요하지만, 교회에서 배울 수 있는 것 중 공과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학생들은 가정이나 학교 또는 친구들 사이에 풀지 못하는 여러 문제를 안고 교회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교사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회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다가오기 전에 먼저 그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을 보듬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거름이 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교사는 학생들의 미래를 만들어주기 보다는 학생들이 올바로 자라서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좋은 바탕을 마련해주는 가이드입니다. 교회학교 교사는 학생이 바른 신앙을 갖도록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서울교회에 출석하는 학생이 서울교회 고등부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에 대한 비전을 품는다면 고등부 교사인 저로서는 더 바랄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 자신이 더 열심히 기도로 준비하고 말씀으로 다가가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드려지는 것이 나으니라(마태복음 18장 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