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0년도 마지막을 향해가며 우리 주님 탄생하신 성탄절을 맞게 되었습니다. 올 성탄절 절기찬양을 맡았던 임마누엘찬양대는 우리 주님께 죄송한 마음을 뒤로 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독창 2곡과 이중창 1곡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려 합니다.

오늘 올릴 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기 예수(by Dianne Brumly) - 독창 : 장하영
· 내 맘에 구주 오셨네(작사 작곡 김관호) - 독창 : 장윤아
· Amor Dei(작사 작곡 구자철) -이중창 : 이성훈, 장하영

비록 3곡에 불과하지만 여기에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임마누엘 찬양대원 모두의 정성과 마음을 담았습니다. 독창 2곡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경배하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심을 감사하는 노래입니다. ‘Amor Dei’는 라틴어로 ‘하나님의 사랑’이며,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모두 표현한 단어로 이 찬양은 하나님을 사랑함(Amor Dei)은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달콤하여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밀어내고 하나님을 사랑으로 끌어안음을 노래합니다. 하나님 사랑은 하나님 안에서 측량할 수 없는 부요와 풍요를 안겨다 줍니다.
비록 소박한 찬양 프로그램이지만 모든 형편과 사정을 아시는 주님께서 이 저녁의 찬양 가운데 거하실 줄로 믿습니다. 마음껏 찬양할 2021년을 기약하며 오늘 찬양을 통하여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