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15)”
　대부분의 경기가 그러하듯 전반전이 끝나면 성공적인 후반전을 위해 반드시 ‘하프타임’을 갖습니다. ‘22년의 후반전을 알리는 7월, 저희 유치부에서는 완전한 경주를 위해 7월 16일 - 17일 이틀에 걸쳐 하프타임 즉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성장하며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날로 커져가는 우리 유치부 학생들을 보면 하반기의 기대감과 함께 앞으로 시작될 여름성경학교가 얼마나 중요한 지 되새기게 됩니다.
　서울교회 성도 여러분! 유치부 여름성경학교의 주제 성구와 같이 과연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찾아 나서는 유치부 학생들에게 관심과 전폭적인 기도를 부탁드리며 현재 유치부에 출석은 하고 있지 않더라도 해당 나이의 손자 손녀가 있으신 성도님들께서는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기회로 많이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대면의 시대를 살며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바삐 달려온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면 무엇하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던 것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도우셨고 지혜와 힘주신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며 우리 모두에게 복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