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던히도 가슴아팠던 세월호참사를 겪으면서 다시한번 “모든게 내 탓이오”를 외쳤습니다.
그동안 관행에 젖어 대충 눈감고 넘어 갔던 것도, 나만의 이익실현을 위해 이웃을 모른 체했던 것도, 내가 아닌 남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댓던 것도, 남보다 내가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도, 등등. 모든 것이 회개의 이유였습니다.
우리 사랑부에서는 “주안에서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박영준 목사님의 지도 아래 7월 12~13일 아가페타운과 서울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합니다.
더욱더 사랑하고픈, 더욱 더 사랑받고픈 우리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하나됨을 체험하고자 합니다. 우리 주변의 더 많은 지체들이 같이 참여하여 사랑과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사랑부 교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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