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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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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궁금해요![187] |
이종윤 목사 성경난해구절 해설(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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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187) 골로새서1:20 말씀은 모든 백성이 구원을 받을 것을 가르친 것인가요?
(답)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과 자신이 화해하시기를 기뻐하셨다면 모든 사람은 차별이 없이 구원을 받았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보편 구원론자들(Universalists)의 주장은 그리스도의 구원대상에 대한 성경의 다른 구절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문제들이 야기될 것입니다.
첫째, 믿음이 불필요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든 말든, 회개를 하고 죄 용서를 받든 말든 믿음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지옥의 존재가 무의미해 질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할 이들이 고통 받을 지옥은 더 이상 생각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셋째, 골1:20에서 말씀한 하나님과의 화해가 모든 사람의 궁극적 구원을 보장하는 것으로 이해될 경우 죄를 회개치 않은 이들이 가는 지옥은 마치 로마 카톨릭교회가 주장하는 ‘연옥‘과 같이 임시적인 징벌의 처소로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잠시 후 천국으로 모두 이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궁극적으로 선악의 구별이 없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 자와 거역한 자의 마지막 구별도 사라질 것입니다. 옳고 그른 것도 없고 성경도 계시도 하나님의 은혜도 용서도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만민구원설을 주장하는 이들에 의하면 악한 자들이 지옥에서 잠시 동안 고통을 받는 동안 성도로 변화를 받는다고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죄를 미워하고 그리스도께 복종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상은 매우 비성경적일 뿐 아니라 실제적으로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 세상 감옥에서도 체벌을 가할 경우 죄수들이 회개하기보다는 더욱 강퍅해져간다는 것은 모를 사람이 없는 사실이 아닙니까. 오직 성령의 체험과 감화 감동으로 중생하므로 새 사람이 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임을 아는 이라면 이 같은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을 것입니다. 회개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대적하고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가 받을 재앙에 대하여는 계16:8-10에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지옥의 무서운 고통이 있다 해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화해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고로 연옥설부터가 비성경적이지만 연옥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된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것입니다.
계20:10과 21:8에는 불 못에 영원히 던지움을 받을 이들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은 천국과 지옥에 가야할 사람의 구별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골1:20 말씀은 하늘과 땅의 구별을 하고 있습니다. 16절에서는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들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그리스도를 위해 창조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담 이후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으로만 하나님과 화해의 길이 열리게 되었고 예수의 이름에 무릎을 꿇게 됨으로 형제간에 화목도 이루게 된 것입니다(빌2:10).
따라서 만민구원론은 성경을 바로 해석한 교리라 할 수 없습니다.
(다음 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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