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홍보를 담당하는 이승준 안수집사, 유은경 집사, 김동현 집사

　현재 20-30대는 물론이며, 어린 유아, 유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Youtube, Instagram, TicTok, Facebook등 다양한 SNS(Social Network System)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 그리고 단순 컨텐츠들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 컨텐츠들에는 방송 주요 장면들부터 사적인 개인 생활에서의 추억 부분까지도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데요, 이런 컨텐츠들이 나날이 진화되면서 최근에는 1분 혹은 1분 30초 내에 간결하게 포인트만 정리하여 전달하는 형식의 Short Form 형태의 컨텐츠(Shorts, Reels)들로 변화/ 진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컨텐츠들은 이미 우리 생활에 너무나도 익숙하게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이젠 이런 Short Form 혹은 개인 방송 채널의 컨텐츠들이 교회 전도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미 대다수의 대형 교회들은 교회 방송팀을 중심으로 목회자분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교인들 혹은 전도대상자들을 향한 다양한 메세지와 교회 전도, 홍보를 위한 다양한 컨텐츠들을 기획, 제작 및 배포까지 하며 지역과 성별 그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온 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플랫폼들은 시청자의 알고리즘에 맞춰서 제안을 하다보니, 주로 찾아보거나 시청 시간 혹은 횟수가 잦았던 컨텐츠들과 유사한 컨텐츠들을 계속 소개하고, 시청케 하기 때문에 시청자들 중 말씀에 갈급함이 있거나, 교회를 서칭(searching)하는 이들은 그들에게 반복 노출 혹은 전달되는 컨텐츠의 영향으로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자기가 즐겨 찾아보던 영상과 컨텐츠의 교회로 별 거부감 없이 발 걸음을 향하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연유로 봤을 때, 우리 서울교회도 교회에서 매주 생산되는 말씀부터, 다양한 교회 행사와 (교회학교, 특별행사 등) 진행 내용들 모두 교회를 알리는 중요한 컨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 소식을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알리는 기존 방식(순례자, 노방 전도, 축호전도 등)에서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우리 한 주 한 주의 다양한 소식들을 잘 정리하여 우리도 지역 주변부터 전 세계의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 그리고 우리 서울교회의 참 모습을 전하는 일이 어떻게 보면 이제는 가장 중요한 우리의 사역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할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이를 위해서, 컨텐츠 개발을 위한 기획부터, 다양한 플랫폼에 올릴 수 있는 영상 제작 및 디자인을 해낼 수 있는 전문가들의 도움과 협조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우리 교인들 중에서 이런 영상 컨텐츠 기획부터 제작에 관심이 있고, 도전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순례자 혹은 유은경 집사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교회 인스타그램과 2,000뷰를 넘긴 손달익 위임목사님의 설교 릴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