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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7
부활의 기쁨을 찬양과 함께

 할렐루야! 우리 예수님 부활 승천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사망 권세를 이기신 부활의 주님을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올해 부활절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의 창궐로 4월 14일(목)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97만 9,061명, 누적 사망자는 2만 352명으로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불안감과 나도 걸릴 수 있다는 압박감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이 우리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표에 있기에 두려워 말며 기도로 인내하며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고 기뻐했습니다. 우리들의 삶이 코로나와 치솟는 물가로 고달파진다하더라도 죽음에서 승리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즐거워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찬양대가 오늘 찬양예배 시 예수님 부활을 찬양하는 칸타타 “골고다 언덕 감사하리라”(클라우드 하이즈만 작곡)을 연주합니다. 코로나가 속히 종식되어 우리들의 일상이 회복되고 교회의 모든 사역이 정상화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낙기 지휘자를 중심으로 전 대원들이 두 달 전부터 정성을 다해 준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잡이 생활로 되돌아간 베드로를 찾아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이나 반복적으로 질문하셨고, '사랑한다'고 고백한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는 소명을 주셨습니다. 오늘 찬양을 통해 우리 모두가 이 소명을 새롭게 다짐하며 부활의 기쁨을 다함께 나누는 감사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차영도 집사(할렐루야 찬양대 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