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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5
내 아이들의 성경 통독
나의 하나님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 1:2)

아이들과 성경을 읽기 시작한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종윤 원로목사님의 설교 중 어린아이들도 일년에 한번씩 나이만큼은 성경을 읽어야한다는 말씀에 시작된 성경읽기는 우리 가족의 일과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학년, 2학년 어린아이여서 짧은 시편을 한 두 장 읽는 것으로 시작된 성경통독. 어려서 혀짧은 소리로 읽기 시작해 이제 고학년이 된 지금까지 한권 한권 읽는 동안 책거리라고 선물을 사주고, 외식을 하기도 하며 이젠 통독을 마치고 스마트폰을 기대하는 아이들로 훌쩍 커버렸습니다.

"내가 읽는 부분만 늘 길어요~ " 라는 불평부터 "오늘만 쉬어요..." 라는 일은 예사입니다. 아직도 성경을 읽다가 둘이 싸우기도 합니다. "성경을 왜 읽어?" 라는 질문에 대답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성경이 무엇이냐?"라고 다시 물으니 "하나님의 말씀이요..." 라고 대답합니다.
나는 다른 때와 달리 성경을 읽을 때와 예배시간에 장난치고 싸우면 바로 목소리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은 이런 예배를 기뻐하실까? 성경을 많이 읽기만 한다고 기뻐하실까? 왜 읽는데? " 라는 질문은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의무감으로 읽기를 강요하기보다 어려서부터 습관이 되면서 왜 읽어야 하는지를 함께 가르쳐야하기 때문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 6:5~7).

자녀들에게 말씀에 기초를 두고 세상과 구별됨을 분병히 가르칠 때 부와 건강, 명예와 성공을 가르치는 세상 친구들과는 달리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주의 자녀들로 자라나도록 주님께서 도우시리라 믿습니다.

소윤경 집사(12교구)
어느 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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