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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0
홍해작전 교육1국 백일장 그리기 대회 수상자





김은초(초등부 글짓기 최우수상 )

저는 저번에 발을 다쳐서 목발을 짚으며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깁스를 해야 하는 기간이 딱 홍해작전 기간이었습니다. 저는 홍해작전을 가야 하는데, 발이 다쳐서 어떻게 해야할지 가족들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마침내 홍해작전에 가야하는 당일이 되었습니다. 외할아버지의 생신이라서 저는 우리집에 오신 할머니와 함께 자고 있었습니다. 잠을 자고 있을 때, 어머니께서 동생을 깨우셨습니다. 저는 다리 다쳤으니깐 안가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 첫날 하루를 쉬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홍해작전에 가야 했는데, 다른 가족들은 다 갔는데 저만 가지 못해서 섭섭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꼭 가야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엄마께서 저를 깨우셨습니다. 저는 원래 아침잠이 많은 편인데, 신기하게도 눈이 번쩍 떠지며 저절로 몸이 일으켜졌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홍해작전에 나오게 해주시려고 그러시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그 뒤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홍해작전에 참여했습니다. 목사님의 좋은 말씀과 새벽을 깨우는 찬양소리가 제 마음에 울려 퍼지니 발이 다 나은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마치 제 마음에 위로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홍해작전을 꼬박꼬박 빠지지 않고 나오는 제가 기특하다며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어제는 월드컵을 하였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도 없이 월드컵을 보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끝날때까지 보고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새벽, 어머니께서 깨우셨을 때 저는 잠이 와서 일어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준비할 땐, 마음이 허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들이 나가려고 할 때,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들과 홍해작전을 갈 수 있었습니다. 비록 발이 다쳐서 힘들기는 하지만, 보람 있게 홍해작전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에게 믿음을 주시고 힘을 주신 우리 하나님께와 부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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