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씀 하셨을까?” 6년전 새벽기도 끝나고 1시간씩 웨스트민스터홀에서 성경책을 읽으면서 “음~ 맞아!”감탄하며 재미있어하며 밑줄 그어가며 내 보물같은 성경책을 누가 뺏어 갈까봐 가슴에 꼭 안고 집에 가곤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살 소망 없이 숨이 붙어있어 그냥 살아가는 저를 긍휼이 여기시어 베풀어주신 은혜였습니다.
깜깜해서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내 삶에 등불이 되어주셨고 “아! 살길이 있다”는 한줄기 소망을 주셨습니다.
말씀의 잔치가 벌어지는 서울교회에서 해마다 계속 이어지는 일관된 프로그램이 있는 우리교회에서 3월에 서울 성경 대학이 열립니다. 서울 성경대학은 말씀을 깊고 세밀하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채워주십니다. 아침 10시, 새벽6시, 저녁7시의 다양한 시간, 다양한 성경강좌, 하나라도 더 가르칠려고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목사님들..
고구마 캐면 줄기따라 고구마가 자꾸 나오듯 생명의 떡이 자꾸자꾸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려고 예비해두신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우리 하루하루 말씀을 먹으며 삽시다. 성령의 조명 따라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사모하며, 말씀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게 해달라고 간구하며, 좋은 교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말씀으로 오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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