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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0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부패하고 죄인이었던 저를, 은혜로 구원해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요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며 주의 종으로 살아오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것만 해도 갚을 수 없는 은혜에 빚진 자인 저를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로 부르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목회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희로애락을 함께 하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충성스럽게 믿음의 경주를 하기 바랐지만, 저는 무익한 종이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게 살아야 한다고 설교하면서도, 제 자신은 그대로 행하지 못하여 언행일치의 모범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으나, 저의 부주의한 말과 행동으로, 그동안의 부덕했던 저의 모든 허물을, 여러 성도님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는 시편 23편 1절 말씀은 저에게는 일평생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일은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일을 부여받는 것입니다. 세상의 큰일을 하는 것도 영광스러운데, 하나님의 일을 위해 부름을 받았으니, 지난 모든 일이 은혜 위에 은혜였습니다. 이제 목사로서는 퇴임하게 되었지만, 퇴임 후에도 말씀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사랑하는 서울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동안 저의 부족함을 용납하고 허물을 덮어주며 함께 교회를 섬기셨던 신실하신 교역자님들과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종을 인도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1987년 4월 29일(수) 목사 안수를 받은 지 35년에 이제 목회 일선에서 은퇴하기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2002년 3월 서울교회 에바다부를 시작으로 대학부를 이어, 2005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부목사로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회에 부족함이 많았던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신 이종윤 원로목사님과 손달익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이끌어 주신 장로님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퇴임 후에도 우리 서울교회의 부흥과 평안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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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철 목사약력

초등부, 어린이찬양예배, 장년2부, 장년1부, 소망부, 디아스포라부, 에바다부, 사랑부, 새가족위원회, 예배위원회, 구제위원회, 전도위원회, 관리위원회, 전도위원회, 스데반회, 샬롬권사회, 출판국, 순례자팀, 홍해작전, 의료선교, 경로대학, 교회갱신연구원, 멀티미디어단, 동아시아 단기선교팀, 카자흐스탄 비전트립팀 등을 지도하셨습니다.

※ 14년 동안 순례자를 지도해 주시고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어주신 서명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순례자 편집위원 일동)

서명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