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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
은빛찬양대의 호산나
나의 하나님

금년 종려주일은 은빛찬양대가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주님을 두 손 들고 맞았습니다. 호산나, 호산나 환호하며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었지요. 한 사람 한 사람 은빛찬양대원 모두는 2천 여 년 전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나귀새끼에 의지하고 무거운 한걸음 한걸음을 옮기셨던 그 모습을 지금 바라보는 심정으로 마구 외쳤답니다.
타다 남은 부지깽이 같이 쓸모없는 여생이라고 푸념하는 나약함을 떨쳐버리고 비록 7,8십을 훌쩍 넘긴 노구들이지만 쓰임 받게 해 주심을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매 주일 오후 2시부터 3시 까지는 연습 현장으로 천국이 되어버리는 502호실입니다. 한 달에 한번 첫 주 수요1부 예배를 섬기는 우리 은빛 찬양대의 모습이랍니다. 마치 안성맞춤으로 보내주신 박래경 지휘자가 다정스런 목소리로 “안녕 하십니까?” 하는 90도인사로부터 모든 대원들이 하나가 된답니다.
우리 은빛찬양대가 2000년도 창설 이래 열다섯 살이 되어서야 본당 온 성도들 앞에서 특별 찬양을 드리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이 되는 충분조건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더 더욱 감사가 넘쳤답니다. 찬양보다 그 자리에 서 있는 모습들에 먼저 은혜가 되고 거기에 열정이 차고 넘치는 찬양으로 금상첨화가 된다고들 하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우리들에게 호흡이 있을 때 까지는 주님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데 쓰임받기를 바랄 뿐입니다. 은빛 찬양대원 자격은 세례교인으로서 만 65세 이상 남, 여 성도입니다.

정병무 은퇴장로(12교구)
찬양은 내 신앙의 원동력
은빛찬양대가 부를 '새 노래'
은빛찬양대 모집
은빛찬양대의 호산나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우리는 스물 아홉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