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을 비비고 일어나 홍해를 건너려고 교회로 향했던 나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또한 발걸음이 너무나도 가벼웠습니다. 물론 나도 초능력자가 아니라 첫주에는 발에 100톤짜리 쇠를 멘것처럼 발걸음 무겁고 많이 졸렸습니다. 그래서 예배시간에 꾸벅꾸벅 졸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을 듣고 기도하던 중 마음속에 큰기쁨과 뿌듯함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이젠 엄마 아빠께서 “지수야! 새벽....”이란 말만 하시면 정신이 번쩍 들어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홍해를 건널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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