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울교회는 ‘2015 사랑의 바자’에서 교회주변 이웃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이미용 봉사를 해드리며 건강 검진도 함께 해드립니다. 또한 파출소나 주민센터와 같은 공공기관에 근무하며 수고하시는 분들을 초대하여 대접하는 위로의 시간을 갖습니다.
2015 사랑의 바자는 “이웃과 소통”을 주제로 이웃 주민, 이웃 교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돕고 늘 기도하는 농어촌 100교회의 지역 특산물을 바자에서 판매함으로써 이웃 교회와의 소통을 실천합니다.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꿀, 태양초 고추와 고춧가루, 해조류 등을 사전에 다락방에서 예약을 받아 그들의 판로를 도울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번 바자에서는 기여도도 적으면서 주변 상권과 마찰을 빚었던 위탁업체의 판매를 지양하며 기증, 기부되는 물품 중심으로 바자를 운영하면서도 일부 구색을 위해 필요한 품목은 이웃업체의 물건을 판매할 것입니다.

매년 바자 한 달 전부터 시행해 오던 사랑나눔운동을 조금 당겨 8월 초부터 실시하였으며 찬양대, 교회학교, 기도팀, 다락방 등 부서별로 약정이 이어져 참여자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천사기부운동(온 성도 대상), 수익나눔운동(기업인 대상), 생활절제운동(교회학교 대상)을 전개합니다.

특히 바자의 본래 취지를 살려 성도들의 기증품을 중심으로 바자를 운영하고자 천사기부운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신상품 및 재활용품 (화장품, 식품, 잡화, 의류 및 소형가전, 생활용품, 중고휴대폰, 외국 동전, 우표, 기념 메달, 성경책)의 기증, 미술, 음악, 의료, 이미용의 재능기부와 성도들이 운영하는 음식점, 카페, 미용실, 학원, 병원 등의 서비스 상품 기부도 적극 환영합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간의 교제도 풍성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2015 사랑의 바자’는 마음껏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이웃과 함께 근검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모든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미있고 은혜가 넘치는 바자, 사랑이 충만하고 교제가 풍성한 바자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길 간절히 기도합니다.